베트남 법인의 회계연도와 신고 일정은 월마감, 세무신고, 감사보고서, 본사 보고까지 연결되는 연간 관리 기준입니다.
베트남 법인의 회계연도와 신고 일정은 단순한 세무 달력이 아닙니다. VAT, PIT, CIT, 감사보고서, 재무제표 제출, 본사 Reporting Package까지 연결되는 연간 Compliance Calendar입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법인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회계연도로 사용하지만, 본사 연결결산 월이나 그룹 정책에 따라 별도 보고 일정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베트남 법인은 신고기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장부, 전자세금계산서, 은행증빙, 급여자료, 감사자료를 하나의 일정표로 관리해야 합니다.
1. 베트남 회계연도는 언제인가?
베트남 법인의 일반적인 회계연도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대부분의 베트남 현지법인과 외국인 투자기업은 이 기준으로 월마감, 분기 신고, 연말결산, 세무 확정신고, 외부감사 일정을 운영합니다.
다만 회사가 별도 회계연도를 사용하거나, 한국 본사 또는 해외 그룹의 연결결산 기간이 다른 경우에는 법정 회계연도와 본사 보고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트남 법정 장부는 12월 결산이지만, 본사는 3월 결산 또는 월별 연결 패키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법정 회계연도는 현지 세무·재무제표 제출 기준이고, 본사 보고 일정은 그룹 내부 관리 기준입니다. 두 일정이 다를 경우 Local Closing과 Group Reporting을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
| 구분 | 일반 기준 | 실무 체크 |
|---|---|---|
| 법정 회계연도 | 대부분 1월 1일~12월 31일 | ERC, 세무등록, 회계정책 문서와 일치 여부 확인 |
| 본사 보고기간 | 그룹 정책에 따라 월별·분기별·반기별 보고 | 한국 본사 결산월과 베트남 법정 결산월 차이 확인 |
| 연말결산 | 회계연도 종료 후 재무제표와 세무확정 준비 | 12월 말 이전에 재고실사와 감사 일정을 확정 |
| 감사 대상 법인 | FDI 법인 등은 감사보고서 준비 필요 | 감사인 선정, 자료 요청 리스트, 제출 일정 관리 |
2. VN BizLab 관점
VN BizLab 관점에서 신고 일정 관리는 “마감일을 기억하는 일”이 아니라 마감일 전에 숫자를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일입니다.
VAT 신고일을 알고 있어도 매출 전자세금계산서와 장부 매출이 맞지 않으면 신고 리스크가 생깁니다. CIT 확정신고 기한을 알고 있어도 비용 증빙, 은행송금증, 계약서가 부족하면 비용 인정 리스크가 생깁니다.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알고 있어도 재고실사, 채권채무 확인, 고정자산 자료가 없으면 감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신고기한보다 먼저 월마감 자료 준비일을 정해야 합니다.
- VAT 신고 전에는 전자세금계산서와 장부 매출·매입을 대사해야 합니다.
- PIT 신고 전에는 급여대장, 외국인 거주자 판정, 가족공제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 CIT 확정신고 전에는 비용 증빙, 비현금 결제자료, 손금불산입 항목을 검토해야 합니다.
- 감사보고서 제출 전에는 재고, AR/AP, 은행잔액, 고정자산 자료를 월별로 누적 관리해야 합니다.
3. 주요 신고 일정 한눈에 보기
베트남 신고 일정은 회사의 신고 주기, 업종, 매출 규모, 세무당국 관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관리하는 일반적인 일정입니다.
| 구분 | 일반적인 신고·제출기한 | 실무 포인트 |
|---|---|---|
| 월별 VAT 신고 | 다음 달 20일 기준 관리 | 매출 VAT, 매입 VAT, 전자세금계산서 대사 필요 |
| 분기별 VAT 신고 | 다음 분기 첫 달 말일 기준 관리 | 월 신고 대상인지 분기 신고 대상인지 매년 확인 |
| PIT 신고 | 월별 또는 분기별 신고 | 급여 지급월, 외국인 거주자 판정, 가족공제 반영 확인 |
| CIT 예정납부 | 분기별 예상세액 관리 | 연간 이익 전망 대비 납부 부족 리스크 점검 |
| CIT 확정신고 | 회계연도 종료 후 세 번째 달의 마지막 날 기준 | 12월 결산 법인은 통상 다음 해 3월 31일 기준 |
| 연간 재무제표 | 회계연도 종료 후 90일 기준 관리 | 감사 대상 법인은 감사보고서와 함께 제출 일정 관리 |
| 감사보고서 | 감사 대상 법인은 연간 재무제표 제출 일정과 연동 | 감사인은 12월 전후로 미리 확정하는 것이 안전 |
| 투자보고 | FDI 프로젝트는 별도 투자보고 일정 확인 | IRC 보유 법인은 투자보고 의무를 별도로 점검 |
4. 2026년 기준으로 봐야 할 변화
2026년 회계·세무 실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항목은 Circular 99/2025입니다. 이는 기업회계제도 개정 흐름과 연결되므로, 기존 Circular 200 기준으로 운영하던 계정과목, 재무제표 양식, 내부 결산 프로세스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무 측면에서는 Decree 320/2025도 실무적으로 중요합니다. CIT 비용 인정과 관련해 일정 금액 이상의 거래는 인보이스뿐 아니라 비현금 결제 증빙, 계약서, 내부 승인자료를 함께 보관하는 방식으로 관리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 2026 체크항목 | 주요 내용 | 회계팀 대응 |
|---|---|---|
| Circular 99/2025 | 기업 회계제도와 재무제표 작성 기준 업데이트 | 계정과목, 양식, 결산 프로세스 재점검 |
| Decree 320/2025 | CIT 비용 인정과 증빙관리 기준 강화 | 인보이스, 계약서, 은행송금증, 내부 승인자료 보관 |
| 전자세금계산서 | 매출·매입 Invoice 데이터 대사 중요 | VAT 신고 전 Invoice Matching 확인 |
| 비현금 결제 | 일정 금액 이상 비용의 은행증빙 중요 | 현금지급 비용의 손금 인정 리스크 점검 |
| 세무조사 디지털화 | 공급업체 상태, Invoice 데이터, 은행거래 확인 강화 | 공급업체 Tax Code와 지급증빙 정기 점검 |
5. 월 신고와 분기 신고는 어떻게 다를까?
베트남에서는 회사 규모, 신고 유형, 세무당국의 관리 기준에 따라 VAT와 PIT 신고가 월별 또는 분기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분기 신고로 시작했다가 매출 규모나 신고 요건 변화에 따라 월 신고로 전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 신고 대상 회사는 매월 마감 속도가 중요합니다. 다음 달 20일 기준으로 VAT와 PIT 신고를 준비해야 하므로, 월말 이후 세금계산서 대사와 급여자료 확정이 늦어지면 신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분기 신고 대상 회사는 신고 주기가 길어 보이지만, 오히려 분기 말에 자료가 몰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3개월치 매출·매입 세금계산서, 급여자료, 비용 증빙을 한 번에 맞추면 누락이 생기기 쉽습니다.
| 구분 | 월 신고 | 분기 신고 |
|---|---|---|
| 장점 | 매월 자료를 정리하므로 누락 발견이 빠름 | 신고 횟수가 적어 행정 부담이 낮음 |
| 단점 | 마감 일정이 촉박하고 월별 대사가 필요 | 분기 말에 자료가 몰려 누락 위험 증가 |
| 회계팀 포인트 | 월말 후 5~10일 내 Invoice와 Payroll 자료 확정 | 월별 내부마감은 유지하고 신고만 분기별로 진행 |
| 주의사항 | 신고 지연 시 벌금·지연이자 리스크 | 신고 대상 전환 여부를 매년 확인 |
회계팀이 분기 신고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월 신고 대상인 경우, 신고 지연에 따른 벌금과 지연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년 초에는 신고 주기를 다시 확인하고 내부 Compliance Calendar에 반영해야 합니다.
6. 감사보고서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
외부감사 대상 법인이 연말 이후에 감사 준비를 시작하면 일정이 매우 촉박해집니다. 12월 결산 회사라면 늦어도 11월부터 재고실사, 고정자산 점검, 채권채무 확인, 은행잔액 확인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보고서는 단순히 감사인이 장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닙니다. 재고실사 입회, 은행조회서, 채권채무 조회서, 고정자산 실재성, 특수관계자 거래, 세무조정, 이사회 또는 법정대표자 승인까지 여러 단계가 연결됩니다.
| 시점 | 준비 업무 | 실무 리스크 |
|---|---|---|
| 10월~11월 | 감사인 선정, 감사 일정 협의, 자료 요청 리스트 확인 | 감사인 선정 지연, 자료 범위 누락 |
| 11월~12월 | 재고실사 계획, 고정자산 점검, 장기채권 검토 | 재고 입회 누락, 실사자료 부족 |
| 1월 | 12월 월마감, AR/AP 대사, 은행잔액 확인 | 채권채무 불일치, 은행대사 차이 |
| 2월 | 재무제표 초안, 세무조정, 감사자료 제출 | 증빙 누락, 비용 불인정 항목 발생 |
| 3월 | 감사보고서 확정, CIT 신고, 재무제표 제출 | 제출 지연, 세무상 조정 누락 |
7. 베트남 현지 적용 예시
호치민 소재 무역법인이 월별 VAT 신고 대상인데, 매입 전자세금계산서가 거래처별로 늦게 도착하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달 20일 신고 전에 매출·매입 Invoice Matching을 끝내지 못하면 매입 VAT 누락 또는 수정신고 리스크가 생깁니다.
분기 신고 대상 회사가 매월 내부마감을 하지 않고 분기 말에 3개월치를 한 번에 정리하면 누락이 많아집니다. 전기료, 물류비, 외주비, 급여 관련 미지급비용이 빠져 월별 손익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제조업 법인이 2월에야 감사자료 준비를 시작하면 12월 재고실사 입회, 장기재고 검토, 고정자산 실재성 확인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감사인은 추가 확인자료를 요구하고, 재무제표 확정과 CIT 신고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거래처 비용이 500만 VND 이상인데 현금으로 지급하고 인보이스만 보관한 경우, CIT 비용 인정 단계에서 리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회계팀은 계약서, 인보이스, 은행송금증, 내부 승인자료를 함께 보관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8. 실무 체크리스트
베트남 법인의 신고 일정은 매년 반복되지만, 실제 실무에서는 담당자 변경, 신고 주기 변경, 신규 거래처 발생, 외국인 직원 입사, 감사인 변경으로 인해 누락이 생기기 쉽습니다.
| 체크 질문 | 확인해야 할 내용 | 관리 포인트 |
|---|---|---|
| 우리 회사 회계연도는 12월 결산인가? | ERC, 세무등록, 회계정책, 본사 연결일정 확인 | 법정 결산과 본사 보고 구분 |
| VAT는 월 신고인가, 분기 신고인가? | 관할 세무국 기준과 전년도 매출 규모 확인 | 매년 초 신고 주기 재확인 |
| PIT 신고 주기는 맞는가? | 급여 지급월, 외국인 직원, 거주자 판정 확인 | Payroll 마감일과 신고일 연결 |
| CIT 예정납부는 충분한가? | 분기별 이익 전망과 납부세액 비교 | 연말 과소납부 리스크 관리 |
| 감사보고서 제출 대상인가? | FDI 여부, 업종, 법정 감사 대상 여부 확인 | 감사인 선정과 자료 준비 조기화 |
| 재무제표 제출 일정은 확정됐는가? | 회계연도 종료 후 90일 기준으로 역산 | 3월 말 전 감사·세무조정 완료 |
| 비현금 결제 증빙은 충분한가? | 인보이스, 계약서, 은행송금증, 내부 승인자료 확인 | CIT 비용 인정 방어자료 확보 |
| 본사 보고 일정과 충돌하지 않는가? | Local Closing과 Group Reporting 마감일 비교 | 이중 마감 일정표 운영 |
- 매년 1월에 VAT·PIT 신고 주기를 재확인했는가
- 월별 신고기한과 내부 자료마감일을 별도로 정했는가
- VAT 신고 전 전자세금계산서와 장부를 대사하는가
- PIT 신고 전 급여대장, 가족공제, 외국인 거주자 판정을 확인하는가
- 분기별 CIT 예상납부와 연간 예상이익을 비교하는가
- 감사인은 12월 전에 선정되어 있는가
- 재고실사와 감사인 입회 일정을 사전에 확정했는가
- 3월 말 전에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CIT 확정신고가 모두 연결되는가
9. 주의사항과 예외 케이스
신고 일정은 회사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규 설립 법인, 매출이 급증한 회사, 외국인 직원이 많은 회사, FDI 법인, 감사 대상 법인은 일반 일정표만 보고 운영하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예외 케이스 | 주의할 점 | 실무 대응 |
|---|---|---|
| 신규 설립 법인 | 첫 회계연도와 신고 주기 설정을 놓치기 쉽습니다. | 세무등록 직후 신고 주기와 장부 개시월 확인 |
| 매출 증가 법인 | 분기 신고에서 월 신고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전년도 매출과 세무당국 기준을 매년 확인 |
| FDI 법인 | 감사보고서, 투자보고, 본사 보고가 함께 발생합니다. | 세무 일정과 투자보고 일정을 별도로 관리 |
| 외국인 직원 보유 법인 | PIT, 사회보험, Work Permit, TRC 일정이 연결됩니다. | Payroll Calendar와 Visa Calendar를 같이 관리 |
| 제조업 법인 | 재고실사와 원가마감이 늦어지면 재무제표 확정이 지연됩니다. | 12월 전 재고실사 계획과 원가마감표 준비 |
| 본사 결산월이 다른 회사 | 베트남 법정 결산과 그룹 결산이 다를 수 있습니다. | Local Calendar와 Group Calendar를 분리 운영 |
| 감사인 변경 | 전기자료 이관과 Opening Balance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전기 감사보고서와 조정분개 자료를 사전 공유 |
10. 공식 출처 링크
베트남 회계연도와 신고 일정은 회계법, 기업회계제도, 세무관리법, CIT 관련 시행령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자료는 회계·세무 신고 일정과 연간 재무제표 제출 기준을 확인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 Vietnam Government Portal, Accounting Law No. 88/2015/QH13
- National Business Registration Portal, Circular 200/2014/TT-BTC English Reference
- Circular 99/2025/TT-BTC, Enterprise Accounting Regime English Reference
- Law on Tax Administration No. 38/2019/QH14 English Reference
- Decree No. 126/2020/ND-CP, Tax Administration Guidance
- Vietnam Government Portal, Decree No. 320/2025/ND-CP on Corporate Income Tax
11. 마무리
베트남 회계연도와 신고 일정은 날짜를 외우는 문제가 아닙니다. 월마감, VAT 신고, PIT 신고, CIT 예정납부, 감사보고서, 재무제표 제출, 본사 보고가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연간 일정표로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Circular 99/2025와 Decree 320/2025의 영향으로 회계 기준, 재무제표 작성, 비용 인정 증빙 관리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회계팀은 신고 일정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연말 감사와 세무조사 대응까지 고려해 자료를 정리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식은 신고기한표, 내부 마감일표, 감사자료 요청 리스트, 본사 보고일정을 하나의 Compliance Calendar로 합치는 것입니다. 이 구조가 있어야 담당자가 바뀌어도 신고 누락과 마감 지연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편 안내: 5편에서는 베트남 재무제표 보는 법|Balance Sheet·P&L·Cash Flow 실무 해설을 다룹니다. 베트남 VAS 기준 재무제표가 어떻게 구성되고, 한국 본사 보고자료와 왜 다르게 보이는지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VN BizLab Insight
이 글은 베트남 현지 회계·세무 실무 경험과 공개 법령·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실제 업무 적용 전에는 회사의 회계연도, 신고 주기, 감사 대상 여부, 세무대리인 의견, 최신 법령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VN BizLab 더 많은 정보 보기※ 본 글은 베트남 회계연도와 세무 신고 일정에 대한 일반 정보입니다. 실제 신고기한, 제출자료, 감사 대상 여부, 월별·분기별 신고 주기, CIT 비용 인정 요건은 회사 규모, 업종, 회계연도, 관할 세무국 판단, 최신 법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